저는 좀 막입인 편이라
햄버거도 맥도날드나 롯데리아에서도
잘 먹거든요ㅋㅋㅋ
근데 정말 확실히 수제버거는
달라도 다르더라고요!
재료도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고
크기도 커서 종종 찾아 먹곤 하는데
마침 추천받은 곳이 있어 다녀왔어요~
여의도 플라잉볼익스프레스입니다!
신선한 재료로 만드는 높은 품질의 수제버거 맛집 플라잉볼익스프레스
'테라스 원'이라는 건물의
1층에 위치해 있는데
따로 간판이 붙어있는 게 아니라
주의 깊게 보고 찾아가셔야 해요~
이렇게 입간판이 세워져 있는
출입구로 들어가시면
플라잉볼익스프레스가 나옵니닷
내부는 굉장히 넓은 편인데
독특하게 세 개의 매장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공간이에요!
세 개의 매장 중 한곳에서 주문하시면
자리는 어느 곳에 앉아도 무관해요
여의도 플라잉볼익스프레스는
출입구와 마주 보는 전면에
카운터와 주방이 있어요~
공간이 넓어서 곳곳에
보기 편하도록 메뉴판이 많더라고요
편의상 수제버거라고 소개했지만
사실 정확히 말하면 '에그번'이에요~
딱히 버거랑 차이는 모르겠어요ㅎㅎ
피자 메뉴도 사이즈별로 다양하고
프라이도 종류가 여러 개라
선택의 폭이 넓어유
배민에서도 플라잉볼익스프레스를
만날 수 있다고 하네용
저희는 시그니처 번과
베이컨&치즈 번 세트로 골랐어용
번 가격에 4000원 추가 시
세트로 주문할 수 있어요~!
시그니처 번은
도톰하고 부드러운
에그 스크램블이 특징인
여의도 플라잉볼익스프레스의
대표 메뉴인데요!
포슬포슬한 에그 스크램블 위에
슬라이스 체다치즈가 녹아있고
양파, 베이컨이 들어있어요
별다른 야채는 없지만
스크램블 덕분인지 맛이 허전하진
않았습니다:)
베이컨&치즈 번이에요
시그니처 번과 비주얼이 너무
똑같아서 뭐가 뭔지 헷갈렸어요ㅋㅋㅋ
실제로 재료도 비슷해서
딱히 차별점은 없는 듯..
시그니처 번과 다른 점은
계란이 프라이고
베이컨이 좀 더 많이 들어갔어요~
기존 햄버거보다
여의도 플라잉볼익스프레스가 좋았던 점은
고소한 버터 향이 어우러진
브리오슈 번을 사용해서
부드러움이 더 잘 느껴져요:D
감자 프라이는
두께는 버거킹이랑 비슷해요
다만 바삭한 식감이 아니고
부들부들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덜 익은
감자가 아니라서 맛있게 먹었어요!
여의도에 플라잉볼익스프레스 말고도
버거 집이 굉장히 많은 편인데
그중에서도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저는 에그 번이 맛있으니
피자도 맛있을 것 같아서
다음엔 피자랑 같이 주문해보려고요ㅎㅎ
Tel. 02-6954-2511
평일 09:30-22:00
토요일 11:00-21:00
일요일, 공휴일 11:30-20:00
!!주차, 포장, 배달, 예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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