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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논현동/학동역 브런치카페 67소호 (67soho)

by JINI’s 2019.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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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날 풀려서 너무 좋은데

미세먼지가 자꾸 훼방을 놓네요ㅠㅠ

괜히 목도 아픈 것 같고

눈도 간질간질하고..

이럴 때일수록 맛있는 걸 많이 먹어줘야죠ㅎ

최근에 카페 투어 리스트에 새로

추가해 놓은 학동역 브런치카페가

있는데 이번 주에 다녀오게 됐어용




매장 위치는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면 있어요~

브런치 메뉴가 있기 때문에

주위의 다른 카페들이나

식당들은 모두 문을 닫았는데도

홀로 오픈 중이었답니다





내부는 널찍한 편이에요!

작은 모임을 가지기에도

무리 없을 만한 큰 테이블도 있고요

포인트는 햇빛이 잘 드는

창가자리입니다ㅎㅎ





곳곳에 빈티지한 감성이

느껴지는 소품들이 놓여 있어요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카페를 한층 더

분위기 있게 만들어준답니다^^






학동역 브런치 카페답게

간단히 허기를 채울 수 있는

메뉴들이 많이 있는데요~

인기 있는 메뉴는

에그 크레이프, 프렌치토스트,

그래놀라 요거트, 어니언 수프인 것 같아요

다 맛있을 것 같아 한참 고민고민ㅠㅠ





제가 고른 메뉴는

프렌치토스트와

그래놀라 요거트입니당

어쩌다 보니 둘 다

과일이 가득가득ㅎㅎㅎ





양이 푸짐한 편은 아니지만

재료는 알차게 들어가 있어요!

호두, 아몬드를 포함해

직접 구운 그래놀라와 겨울 제철 과일인

딸기와 바나나, 블루베리가

올라가 있고요~





저는 이럴 때아니면 과일을

딱히 챙겨 먹는 편이 아니라

학동역 브런치 카페에 온 김에

과일을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런데 메뉴판엔 꿀이 얹어 있다던데

왜 꿀이 안 보이는지,,,?






과일 밑엔 치즈처럼 꾸덕꾸덕한

요거트가 깔려 있어요~

요거트 자체에는 별 맛이 없고

약간의 신맛과 텁텁함이 느껴져요

하지만 과일과 견과류를 올려 먹으면

환상의 궁합입니다♥





이날 아침부터 너무 먹고 싶었던

프렌치토스트..!

빵에 비해 과일이 좀 적지 않나

싶긴 했어요ㅎㅎㅎ





꿀에 듬뿍 적셔져 있어

보기만 해도 군침이ㅠㅠㅠ

크기는 작지만 빵이 꽤 두툼해서

생각보다 양이 꽤 많아요!

덕분에 학동역 브런치 카페에서

배 든든히 채웠답니다ㅋㅋㅋ





계란에 입혀져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빵 보이시나요ㅠㅠ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썰기도 편하고 식감도 부들부들~

과일 없이 빵만 먹어도

담백한 맛이 강해서 아주 맛있어요:0

곁들여진 꿀도 너무 달진 않아서

간이 딱!! 좋습니다bb





학동역 근처에 브런치 카페가

꽤 많던데 '67소호 (67soho)' 만한 곳이

있을까 싶어요~

요거트와 프렌치토스트도 너무 맛있고

에그 크레이프도 평이 좋더라고요!

다음엔 에그 프레이프 꼭

도전하겠습니다~!!




​수, 목, 금, 일

11:00-19:00



11:00-20:00

월, 화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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