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진역 맛집 "카페 온21" 탁 트인 테라스에서 브런치즐기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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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강진역 맛집 카페 온21이라는 곳을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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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는 한강진역에서

이태원 방향으로 걸어가는 큰 도로에

위치해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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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면서 자주 봤었는데

카페 같은 분위기에

테라스가 있어서 한번 가보고 싶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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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O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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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 알고봤더니

트로트 가수 설운도님의

아들이 운영하시는 곳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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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신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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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로 들어가봤는데

공간이 넓어서 수다떨기도 좋고

느긋하게 쉬었다가기에 좋은 분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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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에는 설운도 아들분이 계셨어요

이 분도 데뷔하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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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친절하게 맞아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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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온21 메뉴판인데요

메뉴가 생각보다 다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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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 왼쪽 베스트 메뉴에서

저희는 주문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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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식전빵이 나와요

마늘바게트인데 직접 만드신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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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맛이 좀 강하게 났거든요!

짭짤한게 자꾸 먹게 되는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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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필라프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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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나온 필라프!

음식도 생각보다 금방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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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만드셨는지

김이 폴폴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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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에

파프리카, 양파가 들어가있는데

필라프가 생각보다 넘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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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조차 단맛나고

고기도 냄새 안나고 해서

완전 괜찮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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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 파스타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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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온21의 주력메뉴인듯 보이는

뚝배기파스타도 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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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깊은 뚝배기에

파스타가 탕처럼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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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탕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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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 많고

국물이 많아서 밍밍할줄 알았는데

간도 딱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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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도 들어있는데

홍합, 조개, 오징어, 새우 등

꽤 여러가지가 들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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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에서 우러나오는 맛덕분

토마토소스에서 더 깊은맛이 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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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엄청 뜨거우니

먹을때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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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가 많아서 밥비벼먹고 싶더라고요ㅎㅎ

필라프랑 같이 먹기 좋은 메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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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아들이 한다고 해서

맛은 크게 기대안했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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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할때는 테라스 좌석에 앉아서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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