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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신방화역/방화동 분위기 좋은 카페 소장식물전

by JINI’s 2019.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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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사람들이 많이 놀러 가는
번화가 뿐만 아니라
한적하고 작은 동네에도
매력적인 카페들이 정말
많이 생기는 것 같다고 느꼈어요!
덕분에 지금까지 가보지 않았던 곳도
최근에 많이 가게 되었는데
오늘은 방화동에 숨어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에 다녀왔어요ㅎㅎ


​​​​​​“식물과 함께하는 ​

빈티지 감성 소장식물전”


​​



공항시장 역과
신방화 역 중간 즈음에 있는
주택가에 위치한 곳이에요~
동네가 사람도 많지 않고
정말 조용하더라고요!




내부 크기는 정말 작아요
좀 큰 방 한 칸 정도..?
창가 쪽에 3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하나가 있고




맞은편 안쪽으로 들어가면
작은 2인용 테이블과
소파 자리가 있어요!
저기 보이는 화분들도
모두 판매 중이에요~
식물 키우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눈 돌아가실듯!ㅎㅎㅎ





곳곳에 방화동의 분위기 좋은
카페로 만들어주는 빈티지한
화분과 식기들,
소품들이 눈에 띄는데요
깨지기 쉬운 것들이라
눈으로만 감상하는 게 좋을 것 같아유




메뉴가 많진 않은데
다른 곳에선 보기 힘든
특별한 메뉴들이 몇 가지 있어요!!
가격도 적당한 편이고요~




소장식물전의 특별한 점은
플라스틱이 아닌 친환경 소재의
빨대, 아이스컵, 캐리어 백, 종이컵을
사용한다는 거예요~!
카페에서 플라스틱 일회용품 정말
많이 나오는데
사장님의 건강한 실천을 보고
감탄하게 되었어요:)




분위기 좋은 방화동 카페로
추천드리지만
디저트의 퀄리티도 뒤지지 않아요!!
저는 비주얼이 너무 귀여운
흙 파르페와 사과 케이크를 골랐어요





흙 파르페는
시그니처 메뉴예요~!
카페 안팎으로 식물이 많은데
음료에도 튤립이..!!
사장님 센스가 남다릅니당
맨 아래에는 초코..?가 있고
약간의 시리얼과 달달한 아이스크림,
라떼가 조금 있고 제일 위엔
바삭바삭한 쿠키 크런치가 있어용​





방화동 분위기 좋은 카페의
강강강추 메뉴 파르페!!
완전 존맛탱구리ㅠㅠㅠㅠㅠ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고소한 라떼의 달달한 조합에
바삭한 식감까지 추가돼서
한 입 먹는 순간 띠용..!!
대신 녹으니까 빨리 먹어야 하는 단점이ㅠㅠ





먹기 아까운 비주얼의
사과 케이크예요!
요즘 카페들 케이크 거진 다
6천 원 이상인데
5천 원이란 저렴한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의 디저트라니..





빵은 카스테라 같았어요
부드럽고 퍼석한 느낌이었고
밑부분에 사과가 깔려있어요!
절인 사과인지 익힌 사과인지..
크림에는 크림치즈가 섞여 있고
우유를 동물복지 우유로 사용하신대요!!
굿굿bb 먹기에도 부담이 덜 하겠죠?!

​​
방화동의 외진 주택가에
이런 분위기 좋은 카페가 생겼다니
주민들이 부러울 따름이에요ㅠㅠ
저라면 1일 1방문 예약입니다ㅋㅋㅋ
그리고 이쪽에 아주아주 귀여운
고양이들도 있어요!!♥♥♥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토-화 정상 영업

12:00-19:00

수-금 비정기적 영업

!!포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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