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늬에게1 늬에게 @ 연희동 카페 연희동 번화가와는 거리가 먼 한적한 주택가 가파른 언덕길에 생긴 조용하고 아담한 카페, 늬에게 밖에서 보면 여기가 카페인가 아리송 언덕길에 있어서 걸어오시려면 등산을 해야하는 위치입니다 편한 신발 신고 오세요 보일듯말듯한 글씨의 간판, 늬에게 여기는 서울의 카페 같지 않아요 저어기 강원도 어느 산골 속에 아무도 모르게 숨어있는 그런 소박하고 고요한 느낌의 카페 속으로 혼자 메뉴판이 어디있지? 하며 한참을 찾았더랬어요 ^^;;; 딸랑 이 세 줄이 메뉴입니다 (눈앞에 뭔가 글씨가 보이긴 하는데 보면서도 설마 이게 메뉴는 아니겠지 했었네요 ㅋㅋㅋ ) 내리는 커피 로즈마리레몬티 솔밧허브티 빵한조각 이게 카페 늬에게 메뉴의 전부입니다 결정장애자들에게 최적화 ^^ 스산한 것 같으면서도 따스.. 2019. 4. 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