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카레 맛집 키친숲 혼밥 추천

몇 달 전부터 가야지~ 가야지~ 하고

찜해뒀던 맛집이 있었는데

드디어 다녀왔어요!

연남동에 있는 키친숲이라는 곳인데

최근에 자꾸 카레가 당기더라고요

요새는 카레 집들이 분위기도 있고

플레이팅도 예뻐서 자주 가게돼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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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깊숙한 곳에 위치해있지만

지도 보고 찾아가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용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우드로

인테리어 되어있어 일본 감성이 느껴져요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문도 열려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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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키친숲은 아담한 식당이라

좌석이 많진 않아요~

주말이나 저녁엔 웨이팅이 있대요ㅠㅠ

저는 평일 점심 지나고 간 건데

들어갈 땐 아무도 없었지만

금방 손님이 다 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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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이 정갈하고 깔끔해서

한 컷 찍어봤습니다ㅎㅎ

사장님의 꼼꼼한 성격이 돋보이는..

오픈 주방이라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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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과 휴지는

서비스 테이블에서 직접

가져가시면 되고요~

곳곳에 소품들이 감성을 더해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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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키친숲은

카레 전문점이라 메뉴는

두 종류의 카레가 전부예요!

다행히 반반 카레가 있어서

고민하지 않고 반반으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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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메뉴가 서빙되기 전에

하리보와 양배추 절임을

내주셨어요~!

하리보는 후식인가 봐요ㅋㅋㅋ

키친숲 인스타그램을 보니

겨울엔 딸기를 주시는 것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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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카레는 미리

끓여둘 수가 있어서 그런지

음식은 금방 나왔어요!

접시가 카레랑

너무 잘 어울리지 않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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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새우 크림 카레고

오른쪽이 소고기 토마토 카레입니다

밥 양은 딱 1인분으로 적당해요

카레는 모자라면 더 주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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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키친숲의 새우 크림 카레는

생각과 다르게 매운맛이 느껴졌어요!

약간 칼칼한 카레 특유의

매운맛이더라고요

저는 매운 거 못 먹는 편이지만

힘들지 않게 먹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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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핑은 알새우 세 개가 있어요!

그리고 위에 올려진 가니쉬가

식감이 너무 좋길래 알아보니

양파였어요..!

태국에서는 샬롯이라는 작은 양파를

튀겨서 여러 음식에 곁들여 먹는데

거기서 아이디어를 얻으셨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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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토마토 카레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얇은 소고기 건더기?가 있어요

몇 개 없지만ㅠㅠ

개인적으로 키친숲의 두 가지

카레 중에 새우크림이 더 맛있었습니닷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이라

기대를 가득 안고 방문했는데

너무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보시다시피 바 좌석도 있어서

연남동에서 혼밥 하시려는 분들께도

키친숲 추천드려요~:D



​Tel. 010-2015-6563

매일 11:30-20: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주말 브레이크 타임 없음)

매주 월, 화 휴무

!!반려동물 동반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