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154길 16
0507-1330-2031
매일 12:00~00:00
브레이크타임 16:00~17:00
휴무 월요일
가로수길 맛집은 지하철 3호선 신사역 8번 출구에서
도보 3분이면 도착하는 역세권입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는 시간으로 미리 예약을 했고
10분 정도 일찍 도착했는데 벌써부터
웨이팅 하는 손님들에 심퍼티쿠시 인기를 실감했어요
심퍼티쿠시 메뉴
심퍼티쿠시 메뉴판은 푸드랑 와인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솔직히 메뉴판을 보고 놀랐는데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았지만 가로수길 맛집인데 이 정도
가격이면 가성비가 훌륭하다는 말이 저절로 나왔어요
심퍼티쿠시 외부 인테리어
심퍼티쿠시에서 와인바와 함께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해 새로운 비주얼 디자인은 물론, 공간 디테일부터 콘텐츠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내추럴 와인 등
소믈리에로 구성된 심퍼티쿠시 디렉터스들이 모여
테이스팅을 거쳐 주기적으로 선별하고
제안해주는 12종 와인과 치즈, 올리브 등 간편하게
페어링을 할 수 있는 푸드 메뉴와 함께
와인잔이랑 기프트 세트 등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상큼한 게 먹고 싶어서 주문한 부라타치즈 샐러드
솔직히 부타라치즈가 대중화가 되면서
집에서도 흔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라면 메뉴지만
가로수길 와인바에서는 흔한 메뉴 또한
흔하지 않게 만드는 마법 같은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부라타치즈 샐러드는 플레이팅도 예술적이었지만
요거트 드레싱이 신의 한수였기 때문에
주문을 안했으면 땅을 치고 후회했을 지도 모를 맛!
부라타치즈는 브랜드에 따라 맛이랑 식감의 차이가
조금씩 있는데 심퍼티쿠시에서 먹었던 부라타치즈는 부드러움보다 쫀득한 식감에 가까웠어요
감자 뇨끼를 먹으려고 가로수길 맛집에 찾아왔다고
해도 될 정도로 주문한 메뉴 중에서 가장
기대했는데 실망은 커녕 오히려 기대보다 이상!!
아는 맛이 무서울 만큼 사진을 보니까 또 먹고 싶어지는 맛,, 지금까지 먹어본 뇨끼 중 top of top
크리미하면서 꾸덕꾸덕한 크림 소스와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감자 뇨끼에 고소한 견과류가
더해지니까 매력 그 이상으로 느껴졌고
심지어 먹기 전부터 느껴지는 트러플 향에 매혹..
견과류도 피스타치오를 사용했기 때문에 텁텁하다는 느낌없이 고소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감자 뇨끼 위에 아낌없이 뿌려져 있는 치즈 때문인지
크림 소스가 한층 더 꾸덕꾸덕해요
꾸덕한 크림 소스와 쫀득한 뇨끼의 조합은 장난아님..
살치살 스테이크는 가로수길 맛집에서
가장 비싼 메뉴였는데 스테이크 양을 보면 비싸다는
생각이 1도 들지 않았을 만큼 푸짐했습니다
스테이크 굽기는 따로 여쭤보지 않으셔서 몰랐는데
평소에 좋아하는 미디움 레어 굽기예요
브뤼셀 스프라우트가 얼마나 맛있게 구워졌으면
그냥 먹어도 스테이크보다 맛있었어요
또 다른 가니쉬로 페스츄리처럼 구워진 감자 또한
이색적이고 식감부터 맛있있기까지!
심퍼티쿠시에서 먹을 수 있는 살치살 스테이크는
깻잎 오일 소스와 치미추리 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되는데 소스 둘 다 내 스타일,,🥺
양이 많은 만큼 살치살 스테이크를 큼직큼직하게
썰어서 먹었는데 크기가 작지 않아도
부드러워서 먹자마자 몇번 씹지 않고 녹아내려요
가로수길 맛집은 매장에서 뿐만 아니라 원하는 곳,
어디에서든 와인을 즐겁게 경험하도록 푸드 메뉴가 쿠팡 이츠를 통해 배달이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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