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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연남동 - 카페 "코발트무드 Cobalt Mood"

by JINI’s 2019.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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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다녀온 연남동 카페 코발트 무드 방문 후기를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예전에 친구 인스타그램에서 우연히 발견한 카페인데 너무 예뻐서 꼭 가봐야겠다고 찜해뒀다가 이번에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저는 연남동으로 카페 투어하러 가는 걸 좋아해서 이 근처를 자주 돌아다녔었거든요

그래서 이 외관을 본 기억이 있는데, 여기가 코발트 무드란 건 모르고 항상

'저긴 뭐하는 데지? 예쁘다...'하고 지나쳤던 기억이 있어요ㅋㅋㅋㅋ









이렇게 금색으로 계단 앞에 입간판도 세워져있네요

요 계단 2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코발트 무드랍니다!









제가 갔을 때는 디저트가 이렇게 딱 두 종류만 있었어요!

오히려 디저트 종류가 적으니까 빨리 선택할 수 있어서 좋은 점도 있었어요

당근케이크, 딸기크림치즈케이크 이렇게 두 종류가 있었는데

둘 다 완전 예쁘고 귀여운데다가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음료 메뉴판입니다!

인스타에 검색을 해 보니 다른 썸머라떼나 캔디소다, 미숫가루 라떼를 많이 주문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세 가지 메뉴가 다 사진 찍었을 때 예쁜 것 같았어요









아이스 라떼, 캔디 소다, 당근케이크

제가 주문한 메뉴들이에요

전체샷 너무 예쁘지 않나요ㅠㅠ

주문하고 나면 자리로 가져다주시는데, 딱 나오자마자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계속 사진 찍었어요ㅎㅎㅎㅎ










​캔디소다 (7,500원)

뽀빠이컵 너무 귀엽지 않나요ㅠㅠ

뽀빠이컵이랑 음료 색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체리까지 완벽한 포인트가 되는 느낌이에요ㅎㅎ

캔디소다는 탄산을 많이 넣은 뽕따맛이었는데, 저는 원래 뽕따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이 음료가 입맛에 잘 맞더라구요!

음료 위에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한 스쿱 올라가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안 섞고 따로 먹는 게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음료가 조금 단 편이기 때문에, 단 맛을 싫어하신다면 주문은 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라떼 (ice) (6,000원)

저는 요새 아이스라떼가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스라떼를 주문해봤는데, 여기 라떼가 맛있다는 얘기를 따로 들은적은 없기 때문에 사실 큰 기대는 없었어요

그런데 마셔보니 여기 라떼 너무 맛있더라고요!!

라떼가 꼬숩고 적당히 진해서 너무 맛있었던 것 같아요

잔도 작은 편이 아니어서 양도 괜찮았고, 맛도 좋아서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아이스라떼를 마신 기분이었어요










당근케이크 (6,500원)

대망의 당근케이크예요ㅠㅠ

케이크 너무 귀엽지 않나요...!

적당히 촉촉한 케이크 시트 위에 크림치즈를 얹은 뒤 데코는 토끼 그림으로 하셨더라구요!

크림치즈도 괜찮았고, 케이크 옆에 그래놀라? 씨리얼? 을 같이 주셔서 케이크랑 같이 먹을 수 있었어요

저는 많이 달지 않고, 촉촉해서 마음에 들었던 케이크였어요









드라이 플라워가 있어서인지 약간 가을같은 느낌이 나는 공간이었어요









벽을 이렇게 따로 꾸며두셨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ㅎㅎㅎㅎ










이렇게 빈티지한 소품들로 아기자기하게 카페 한 쪽을 꾸며두셨더라구요

요런 소품들은 구경할 때는 너무 좋은데, 먼지가 쌓이지 않게 관리하려면 손이 너무 많이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ㅋㅋㅋㅋ

(정말 쓸데없는 걱정........ㅎ)










여기가 제일 제 마음에 들었던 곳이에요!

꽃 너무 예쁘죠ㅠㅠㅠㅠㅠ



이 자리 말고도 다른 자리들도 다 너무 예뻤는데, 손님들이 계셔서 사진을 찍을 수는 없었어요ㅠㅠ

각 자리가 다 다르게 꾸며져 있었고, 테이블 앞에 큰 거울이 하나씩 붙어있어서 다들 셀카존으로 활용하는 것 같았어요!



카페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약간 어두운 분위기여서 차분한 느낌이 들었고,

아늑한 느낌이 들어서인지 긴 시간 머물지 않았어도 힐링되는 기분이었어요



연남동 카페로 코발트무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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