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끝.판.왕] 연남동 레스토랑 다옴 383 데이트코스 추천 파스타 맛집

연남동에 파스타, 와인, 스테이크
파는 곳이 몇군데 있어서
연남동 가면 파스타, 스테이크
파는 세미 레스토랑을
자주 찾고 있어요!
분위기도 좋고, 가격대도 부담없고!
네이버 예약에 예약이 꽉 찼길래
8시로 예약했는데 너무 일찍 도착해버린 것,,
혹시 7시로 땡길 수 없냐고 전화 드렸는데
너무 친절하게 바로 바꿔 주셨어요!
바쁜 시간대라 전화하는게 조심스러웠는데
친절하셔서 가기도 전부터 감동해버림,,

연남동 다옴383 운영시간

평일 12:00 - 21:00
브레이크타임 3~4시반

주말 12:00 - 22:00
브레이크타임 3~4시

매주 수요일 휴무

연남동의 미로골목 속에 위치한 다옴383은
반층 아래에 위치한 듯한 느낌으로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레스토랑이었어요

 

내부를 둘러보니 고급적인 분위기로 어두컴컴하지 않고 은은한 조명이 함께 비추고
있어 인테리어 효과를 살려주었구요
연남동 레스토랑 친절한 직원분들 덕분에 머무는 동안 부담스럽지 않고 마음이 편안했어요

또 오픈주방으로 되어있어서 메인세프님이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해볼 수 있었어요
식재료도 깔끔하게 정돈이 되어있는걸 보니 위생적으로도 믿을 수 있었어요!

한쪽에는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와인도 여러개 진열이 되어 있었어요
센스있는 직원분들 덕분에 저희들 에게 잘 어울리는 걸로 추천을 받을 수 있어서 배려심이 돋보였어요

조금 기다리면 식전빵과 주문한 연남동 레스토랑 블루베리에이드로 한상이 차려졌어요
시럽이 아니라 과즙을 직접 갈아서 만들어 얼음이 녹아도 밍밍하지 않고 쌉싸름한게
워밍업으로 제격이었어요

샐러드에 발사믹 소스가 얹혀져 있엇고
그 옆에는 토마토,모짜렐라 그리고
바질소스가 뿌려져있었어요!!

토마토도 엄청 싱싱한 토마토였구 모짜렐라도
비싼 모짜렐라 같은지 맛이 아주아주 풍미가 깊었어요
비록 세트에 추가되지 않았지만
시켜볼만한 메뉴인것 같아요!!

드디어 저희가 주문한 로제파스타와
트러플스테이크가 나왔어요!!

제일 먼저 로제파스타로 시선이 향했고 마치 눈이 내린거 처럼 치즈가루가 솔솔 뿌려져 있었어요
자극적이거나 간이 세지않고 토마토와 크림소스를 적절하게 섞어서 어린아이들도 좋아할 맛이었어요😊

로제의 꾸덕함과 면의 쫄깃함이 아주 조화로웠어요
양도 은근 많았어요!!
소스도 낙낙해서 면을 거의
찍어 먹을 수 있을 정도였답니다

로제가 잘못요리하면 엄청 느끼할 수 있는데
매운맛이 그걸 잡아줘서
하나도 안느끼하게 먹을 수 있어서
저는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이번에는 기대했던 연남동 레스토랑 다옴트러플스테이크로 돌격을 했는데요
미디움 레어로 요청한 그대로 굽기가 적당하게 구워져 나왔고 윤기가 줄줄 흘러 최상급 등급이라는 걸 단번에 알 수 있었어요

포크와 나이프를 이용해서 먹기좋은 한입크기로 손질을 해준 후에 입속으로 곧장 넣었어요
최상급 등급으로 질기거나 퍽퍽하지 않고 쫄깃한 식감에 고소한 육즙이 줄줄 흘러
목넘김이 부드럽게 넘어갔어요

숯불에서 구워서 나온거처럼 선명한 그릴모양과 함께 은은하게 배어있는 숯불향이 일품이었어요
특유의 누린내음 없이 담백고소해서 질릴틈 없이 다들 무한흡입을 했어요

그냥 먹어도 담백고소한게 맛이 있었지만 홀그레인 머스터드를 올려주니 환상의 조합이었어요
살짝 기름진 맛을 머스터드 덕분에 한방에 잡아주어서 먹는 동안 다들 박수가 절로 나왔어요

 

이번에 다녀왔던 연남동 레스토랑 모든 음식은 주문과 동시에 메인셰프가 직접 만들어주고 있었어요
오일파스타를 다 먹은 후에는 남은 소스에 밥을 볶아주는데 소스가 잘 배어있어서 탄수화물과 면까지 완벽한 식사를 했던 곳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