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자기한 디저트카페 클로이 인 패리스/연남동디저트/연남동카페

카페클로이인패리스 영업시간

화 - 일 13:00 - 23:00

월요일 휴무

겨울에 저렇게 옷을 둘 행거가
있는 곳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엔틱한 인테리어를 너무 좋아하는 저에게
천국같은 곳이었어요

심지어 이제 겨울이라고 담요도 구비되어있더라구요..

여기있는 건 샘플이고,
주문할 때 말하면 안에서 주는 방식인 것 같았어요

​

카페클로이인패리스 주문내역

바닐라라떼 6.0

크림슨펀치 6.0

크로플 9.0

우리의 자리 ( ◡̉̈ )
구석탱이 넘 조하,,
여기는 자리마다 분위기가 살짝살짝씩 다른데,
다음번에는 다른 자리에 앉아보고 싶었어요

자리마다 캔들과 꽃이 있는데
만져보니 조화가 아니고 생화더라구요
이렇게 싱싱하게 관리하시니까 뭔가 신기..

자리에 앉아있으면 직원분이
하나하나 테이블로 가져다주셔요
티코스터까지 잘 깔아서 주신답니다

새로 배치해서 예쁘게 사진 찍는 나,,

오늘의 베스트 샷..ෆෆ

크로플 처음 먹어보는데 진짜 넘 맛있는 거에요!!!
세상 바삭바삭 ⁼̴̤̆◡̶͂⁼̴̤̆
네모 사이에 설탕같은게 오도독 씹히는데 그게 또 존맛

위에 차가운 아이스크림까지 완전 찰떡 조합이에요!
시럽은 많이 뿌리면 너무 달아서
조금만 뿌려서 먹었어요
먹기 좋게 다 잘라주시고 아이스크림까지
올려주셔서 받아먹기만 했다,, 행복해,,

바닐라라떼는 씁쓸함과 죠리퐁 맛 사이..?
(맛있다는 뜻)

이건 크림슨 펀치! 직원분이
마시는 방법을 알려주셔요 !
(뜨겁습니다....)
히비스커스 + 기타 등등이에요!

오랜만에 너무 만족스러웠던 곳
언젠가 연남동에 간다면 또 갈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