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강서로 395 1층 발산한우진곱창
영업시간 : 11:30 ~22:40 (라스트오더 21:3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단체 이용가능, 캐치테이블 이용가능
오늘은 발산역에 위치한 너무나도 유명한 맛집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예전에 성시경의 먹을텐데에 나와서
너무나도 유명해졌었죠 아직까지도 끊임없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걸 보면 찐맛집이라는 걸 알 수 있죠
발산역 2번출구로 나와 쭉 걸어 올라오면 발산 한우 진 곱창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발산한우진곱창은 당일 도축한 곱창만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매주 일요일은 정기휴무를 하고,
토,공휴일은 오후 3시에 오픈하고
평일에는 점심 장사도 하신다고 하네요
발산한우진곱창 외부
저녁에 가니까 안에 손님들로 꽉 차 있었고
웨이팅이 꽤 있었는데 캐치테이블로 원격줄서기도
가능하고 현장대기등록도 가능하니까
편한 방법으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내부가 엄청 넓진 않은데 테이블이 꽤 많아서
간격도 가깝고 지나다닐 때 조심해야 하는 편이에요
곱창집인지라 시끄러운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발산한우진곱창 메뉴
한우진곱창의 대표메뉴는 바로 모듬구이 !
한우진곱창은 1인 1메뉴가 기본이고
최상급 곱창만을 엄선해서 팔다 보니
곱창구이만으로는 주문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발산한우진곱창 가격은 다른 가게에 비해
좀 더 비싼 편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웨이팅이 늘 많은 곳이라
웨이팅이 있다면 식사시간은 2시간으로 제한하고,
곱창, 막창, 염통, 대창 등을 먹다가 추가주문을 하기도 어려워서 처음 주문할 때 넉넉하게 주문하는 것을 추천!
밑반찬으로 잘 익은 대파김치, 배추김치, 깻잎장아찌,
생간과 천엽이 나왔고 찍어먹는 소스로 쌈장, 기름장,
청양고추와 부추 양파가 들어간 간장소스가 있었구요
개인적으로는 대파김치가 아주 맛있었어요
기본으로 나왔던 선지국이 따뜻한 게 요즘 날씨와 딱!
초벌한 곱창, 대창, 막창, 염통과 감자, 마늘, 양파가 한 판에 가득 담겨
제공되는 발산역 곱창 맛집
우선 요 판을 상에 올려주신 후 직원분께서 부추를 수북이 얹어주세요
이후 골고루 익을 때까지 기다려주기만 하면 끝-
내장종류는 잘 익혀 먹어야 하기 때문에 꽤 오래 기다려야 하는 단점이 있는데
한우진곱창은 한 번 초벌 후 제공되어 다른 곳보다 빨리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소막창은 먹다 보면 질겨서 사실 잘 안 먹는 부위이긴 한데 질기지도 않고 쫄깃해서 좋고
사진 보시는 것처럼 곱은 고소한 곱으로 가득, 대창은 잘 익힌 부추와 김치랑 곁들여 먹으니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어요
부추와 깻잎에 싸서 먹기도 하고 대창은 겉바속촉이여서 딱 제 스탈이였어요
또한 곱창에서 나온 구수한 기름에 부추, 감자, 양파, 마늘이 진짜 끝내줬던 한우진곱창
마지막 후식으로 빠질 수 없는 볶음밥은 필수이죠
탄수화물은 무조건 먹어줘야 해서 마지막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클리어 했네요~
전반적으로 잡내 없이 내용물도 실하고 맛있었는데
양이 적은 편이라서 배 채우려면
꽤나 비쌀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곱창이 참 맛있는데 가격이 너무 가파르게
올라서 아쉬운 메뉴인 것 같았습니다.
가격은 비쌌지만 맛있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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